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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FAQ(자주 묻는 질문)

 

환자에게 말기라는 것을 알리는 게 좋을까요?

 

환자에게 말기라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
거의 모든 암환자들은 자신의 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싶어 합니다.

 

더 이상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는 건가요?

 

아닙니다. 항암치료는 하지 않더라도,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, 구토, 호흡곤란, 복수 등 증상에 대한 치료는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합니다.

 

통증이 많이 심할까요? 언제 통증이 생기나요?

 

말기 상태가 되었다고 반드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. 하지만, 많은 환자들이 암이나 암 치료로 인한 통증을 호소합니다. 그러나 암성 통증은 적극적인 통증 치료로 대부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
 

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?

 

통계에 의하면 말기 암환자의 평균 여명은 3~4개월 이내지만, 이는 평균적인 예측일 뿐 그 누구도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. 때문에 3개월, 6개월로 여명을 한정하는 것보단 환자의 경과를 관찰하며 하루하루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병원에서는 더 할게 없다는데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까요?

 

항암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통증 등 힘든 증상은 잘 조절 받으셔야 합니다. 또한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일, 꼭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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